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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접어든 우리나라를 떠나 1월 따뜻한 해외 여행지를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어서 찾아본 1월 해외여행지를 랜선으로 먼저 만나보려고 합니다.
다음에서는 1월 해외여행 추천지 중의 하나인 태국의 1월 날씨와 비행시간 및 시차, 가볼 만한 곳에 대한 여행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월 해외여행 추천지 태국
1. 태국의 날씨와 비행시간 및 시차
태국 중부 및 북부 지역의 1월은 건기에 속하며 날씨는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쾌적한 섭씨 20 ~ 30도 정도이며 푸껫과 코사무이를 포함한 남부 섬들도 이 기간 동안 건조하고 화창한 날씨로 야외 활동과 전국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기에 좋은 달입니다.
인천공항 - 방콕 수안나품(BKK) 공항까지의 거리는 3,666km로 직항 운항시간은 약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저가 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 항공 등이 운항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태국의 시차는 한국대비 태국이 2시간 느리며 전압은 220V를 사용합니다.
세부적인 여행 정보는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가볼 만한 곳
방콕은 세계 배낭여행의 중심지이자 인구 천만 명이 넘는 대도시이며 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현지 지명인 끄룽텝 Krung Thep의 뜻을 빌려 천사의 도시라 불리기도 합니다.
건기인 방콕의 1월은 따뜻한 햇볕과 낮은 습도 덕분에 끈적이지 않는 시기로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성수기인 1월의 숙박비는 비수기에 비해 두 배로 비싼 편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호황을 누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태국정부관광청에 올라와있는 방콕의 주요 관광 여행지도를 기반으로 여행 동선을 짜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① 랏따나꼬신(왕궁 주변)
짜끄리 왕조와 방콕의 역사를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삶과 유적이 어우러진 명소로 이 지역만 둘러봐도 방콕 볼거리의 절반은 보는 셈이며 왕궁과 왓 프파 깨우, 왓 포, 국립박물관이 있습니다.
② 방콕 등 태국 중부지역
방콕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으며 화려한 사원과 궁전,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짜오프라야 강의 전경과 수상가옥, 전통 민속춤과 쇼핑센터 등 거리마다 즐거움이 가득한 곳으로 시간과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한 번쯤 가 볼만 한 도시입니다.
③ 푸껫 및 남부지역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안다만의 진주로 불리는 푸껫은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방콕에서 862km 떨어져 있으며 비행기로 1시간 20분, 육로로 약 14시간의 거리에 있지만 1980년대부터 개발이 됐고, 1992년에 내륙과 연결되는 다리가 놓이면서 섬이 아닌 섬이 되었습니다.
푸껫은 세계적인 휴양지답게 아름다운 해안선과 고운 백사장, 석회암 절벽, 우거진 숲이 자리하고 있으며 빠똥, 까론, 까따 등의 해변에 자리한 고급 리조트와 주변 인프라 시설들로 휴식과 여흥을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꼬피피 등 인근의 섬들로 떠나는 교통의 중심지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④ 치앙마이 및 북부지역
치앙마이는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 정도 떨어져 있으며 자연과 고유의 문화가 조화를 이룬 북방의 장미라 불리는 곳으로 방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끄는 치앙마이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화려한 축제, 뛰어난 수공예품, 다양한 여행 코스,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고산족들의 다채로운 생활상 등과 태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국립공원을 비롯해 수많은 산과 정글 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⑤ 파타야 및 동부지역
파타야는 방콕에서 차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태국 동부 최고의 휴양지이자 매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Queen of Asia's Resorts)’으로 불립니다.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파타야는 푸른 언덕 너머로 숲이 둘러싸고 있고, 섬이 드문드문 보이는 해안선이 있으며 여행자들은 남과 북으로 이어진 해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파타야 인근의 섬을 찾아가 여유를 만끽합니다.
해변과 가까운 생동감이 넘치는 도심은 쇼핑과 미식 여정을 즐기기에 최적인 국제 수준의 레스토랑, 달빛 머금은 바다를 바라보며 해변을 산책하거나 파타야 남부의 길고 좁다란 길을 따라 걸으며 이국의 정취에 빠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해상 스포츠뿐 아니라 볼링, 당구, 골프, 양궁, 사격, 테니스 승마 등 파타야에서는 거의 모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객들의 천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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