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은 2018년 1월에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이며,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는 놀라운 초능력인 염력을 주제로 한 드라마와 코미디가 절묘하게 만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다음에서는 순차적으로 등장인물, 줄거리 및 감독 의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염력의 등장인물 신석헌(류승용 분)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잘 못선 빚보증으로 이혼 후 딸과 아내를 두고 홀로 은행 경비원 생활을 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남들에게 굽신거리고 살면 속이 편하다는 생각과 눈앞의 불의를 못본채하는 자신이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어느 날, 그에게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는 놀라운 염력이 생깁니다. 신루미(심은경 분)는 석헌의 딸로 잘 나가는 치킨집을 운영하는 청년 사장입니다. 김정현(박정민 분)은 루미의..

영화 부산행은 2016년 연상호 감독의 작품으로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미확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와의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좀비 영화입니다. 순차적으로 줄거리, 등장인물과 감독 의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산행의 줄거리 연상호 감독의 영화 은 2016년 개봉한 영화로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로 진양 지역의 톨게이트가 나오는 장면으로 이 영화는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은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며 비상사태에 빠진 재난 상황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녀가 부산행 열차에 탑승하면서 열차 내 승객들 사이에 감염자가 속출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열차에는 응원단장 진희, 영국을 포함한 야구부 학생들이 타고 있었으며, 석우는 부하직원인 김대리를 통해 안산에 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