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28. 12:29ㆍ카테고리 없음
국가에서 시행하는 암검진은 조기 발견을 통한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하며, 대상자의 나이와 위험군 여부에 따라 항목별로 주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제공되는 연령 별 건강검진 로드맵과 암검진 항목 별 대상자 및 주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건강검진 로드맵
다음은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영유아부터 65세 노년기까지의 연령별 건강검진 로드맵입니다.
✅ 국가암검진 항목별 대상자 및 주기
다음은 암의 종류에 따른 연령 및 성별 검진주기와 검진 방법입니다.
암종 | 대상 연령 및 성별 | 검진 주기 | 검진 방법 |
---|---|---|---|
위암 | 만 40세 이상 남녀 | 2년마다 | 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검사 |
대장암 | 만 50세 이상 남녀 | 매년 | 분변잠혈검사 → 양성 시 대장내시경 |
간암 |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 6개월마다 | 간초음파 + 혈청 AFP검사 |
유방암 | 만 40세 이상 여성 | 2년마다 | 유방촬영술 (맘모그래피) |
자궁경부암 | 만 20세 이상 여성 | 2년마다 | 자궁경부세포검사 |
폐암 | 만 54~74세 고위험군** | 2년마다 | 저선량 흉부CT |
* 고위험군(간암): 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변증, 간암 과거력 보유자 등
** 고위험군(폐암): 30갑년 이상의 흡연력 보유자 중 현재 흡연자 또는 금연 15년 이내인 자
🧾 항목별 상세 설명
1. 위암
- 검진 대상: 만 40세 이상 남녀
- 검진 주기: 2년마다
- 검사 방법: 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검사(본인이 선택 가능)
위암 검진은 대부분 위내시경을 통해 이루어지며, 조기 위암 발견율이 높은 만큼 많은 전문가들이 위내시경을 추천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대장암
- 검진 대상: 만 50세 이상 남녀
- 검진 주기: 1년마다
- 검사 방법: 분변잠혈검사(FIT)를 먼저 실시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대장내시경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 시행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과거 용종이 발견된 경우에는 대장내시경 주기를 단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간암
- 검진 대상: 만 40세 이상 중 고위험군(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변증 등 해당자)
- 검진 주기: 6개월마다
- 검사 방법: 간초음파 + 혈액검사(알파태아단백, AFP)
간암은 고위험군에게만 제공되는 검진입니다. 해당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본인이 고위험군에 속하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일부 본인 부담금(10%)이 발생합니다.
4. 유방암
- 검진 대상: 만 40세 이상 여성
- 검진 주기: 2년마다
- 검사 방법: 유방촬영술(맘모그래피)
맘모그래피는 유방암 조기 발견에 효과적인 검사입니다. 단, 유방 밀도가 높은 여성의 경우 초음파 검사를 병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기 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5. 자궁경부암
- 검진 대상: 만 20세 이상 여성
- 검진 주기: 2년마다
- 검사 방법: 자궁경부세포검사(Pap smear)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천천히 진행되는 암이기 때문에 정기 검진만 잘 받아도 예방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성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정기 검사를 권장합니다.
6. 폐암
- 검진 대상: 만 54세 ~ 74세,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
- 검진 주기: 2년마다
- 검사 방법: 저선량 흉부 CT
폐암 검진은 고위험군만 대상이며, 검진 전 설문조사와 상담을 통해 검진 대상 여부를 판단하며 저선량 CT는 기존 X-ray보다 훨씬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여 조기 진단에 효과적입니다.
📌 유의사항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에게 연 1회 검진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 국가암검진은 무료 또는 일부 본인부담금만 발생하며,
- 지정 검진기관에서만 가능검진 전 예약 필수이며,
-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결론
암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25년 국가암검진 제도는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며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경우, 주기적인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챙기시기 바랍니다.
건강은 미리 준비할수록 지킬 수 있습니다.